휴대전화로 찍은 포스터 앞 송새벽 송새벽이 포토타임에 포즈를 잡고 있다. 뒤로 보이는 <평범한 날들> 포스터는 송새벽이 어린이대공원에 넋을 잃고 앉아있는 모습을 촬영 스태프가 휴대전화로 찍었는데 포스터로 발전했다.

지난 9월 영화 <평범한 날들> 시사회 당시 송새벽의 모습 ⓒ 조재환


소속사 분쟁을 겪었던 배우 송새벽이 새 둥지를 찾았다.

송새벽은 최근 하지원, 김승우 등이 속한 웰메이드 스타엠(회장 변종은)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17일 이같은 사실을 밝힌 웰메이드 스타엠 측은 "송새벽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오해가 있었다"면서 "대화를 통해 합의 하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지었다"고 설명했다.

송새벽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훌훌 털어내고 이제는 연기는 물론 배우 인생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마음껏 연기하고 오로지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새벽은 코미디 영화 <아부의 왕> 촬영에 한창이다.

송새벽 웰메이드 스타엠 소속사 분쟁 아부의 왕 하지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