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선보이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세븐

박진영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선보이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세븐 ⓒ SBS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합치면 세븐이 된다.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 29)의 컴백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세븐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과 함께였다.

 

세븐은 2월 1일 공개하는 새 앨범에 박진영의 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담는다. 박진영은 지난 26일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일명 '피아노 티저' 영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JYP 2012.02.01 introducing..'의 주인공이 바로 세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컴백에 더욱 관심이 커진 상태다.

 

세븐을 중심으로 한 YG와 JYP의 만남은 앞으로 이어질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하게 한다. 2PM, 미쓰에이가 테디의 곡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다. 분명한 것은 각기 다른 색깔을 갖고 있는 두 회사의 만남이 단순히 세븐으로 그치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어느 때보다 세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활동 성과가 또 하나의 가능성을 일궈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2.01.30 11:38 ⓒ 2012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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