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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삼촌이 됐다.
조승우의 한 측근은 21일 <오마이스타>에 "조승우의 누나인 조서연씨가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조승우의 누나인 조서연은 뮤지컬 배우다. 1998년 뮤지컬 <하드록 카페>로 데뷔해 뮤지컬 <렌트> 등에 출연했다.
조카가 생겼다는 소식에 기뻐한 조승우는 21일 오전 영화 <퍼펙트게임> 제작보고회에 잔뜩 기분이 좋은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전언이다.
한편 뮤지컬 <조로>에서 디에고(=조로) 역을 맡아 공연 중인 조승우는 영화 <퍼펙트게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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