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최종회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는 해리포터와 볼드모트가 벌이는 최후의 결투를 담는다. 시리즈 최초로 3D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의 대규모 전투신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해리포터> 최종회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는 해리포터와 볼드모트가 벌이는 최후의 결투를 담는다. 시리즈 최초로 3D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의 대규모 전투신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워너브러더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월 13일에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가 22일부터 24일까지 70만 5817명(628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는 해리포터와 볼드모트가 벌이는 최후의 결투를 담았다. 시리즈 최초로 3D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의 대규모 전투신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작인 <고지전>과 <퀵>은 <해리포터>의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박스오피스 2, 3위에 각각 자리했다. 7월 20일에 개봉한 전쟁휴먼대작 <고지전>은 22일부터 24일까지 54만 9530명(721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1만 5344명을 기록했다.

 

한국형 <스피드>를 표방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은 22일부터 24일까지 43만 1903명(633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2만 7372명.

 

고수 신하균 주연의 <고지전>과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주연의 <퀵>은 20일 동시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투자 배급사인 CJ E&M과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의 여름 스크린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두 작품의 승기는 <고지전>이 먼저 잡았다.

 

한편, 이번 주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는 <트랜스포머3>와 <카2>가 자리했다.

2011.07.25 11:18 ⓒ 2011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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