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3라운드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는 후반전 들어 골을 주고받은 끝에 추가시간에 터진 이상호의 결승골로 울산이 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들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울산은 2승 1무를 기록하며 인천에 이어 2위를 지켰고, 전북은 컵대회 포함 4연패에 빠지는 부진을 보였다.
▲ 이진호의 공격을 태클로 제지하는 김성근 ⓒ 이명주
▲ 조재진, “어디에 헤딩하는 거야” ⓒ 이명주
▲ 유경렬, “제칼로, 밀면 어떡해” ⓒ 이명주
▲ 최태욱, “단독 헤딩슛, 들어가겠지...” ⓒ 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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