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항일독립영웅 김명시 장군이 1945년 12월에 했던 연설문 낭송

김희정 시낭송가가 10월 25일 저녁 창원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묻힐 뻔한 여성 항일독립영웅 김명시> 출판기념회에서, 김명시 장군(건국훈장 애국장)이 1945년 12월 열린 ‘국군준비대 전국대표자대회’에서 했던 연설문을 낭독하고 있다. 당시 김명시 장군은 ”연안에서 고국까지 7천리를 걸어온 꿋꿋하고 씩씩한 여러 오빠, 동생을 만나 보니 반가움을 무어라 형용할 수 없습니다“라며 ”동무들이여 남에게 의뢰말고 우리 피로 조선을 찾읍시다. 권력을 찾읍시다“라고 했다.

ⓒ윤성효 | 2023.10.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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