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고서 삭제 지시 혐의 경찰들 첫 공판... 유족들 "말 안 되는 핑계로 유가족 우롱"

10.29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핼러윈 데이 대비와 관련된 경찰 내부 보고서를 삭제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을 비롯한 경찰간부들에 대해 법원의 제대로 된 판결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유성호 | 2023.05.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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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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