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마스크를 벗고 일상회복이 가능한 시기가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 “지금대로라면 가을에 우리 국민 전체 항체 양성률이 상당히 올라갈 것이다. 집단면역이라는 것이 (코로나19) 면역 생긴 사람이 70% 정도 되면, 나머지 면역력이 없는 30%에게도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고, 대유행으로 가지 않는 것이다”며 “우리나라가 백신으로 집단면역 수준까지 갈것인지는, 아직 자신있게 말하긴 어렵지만, 우리가 집단 방어력이 생길때까지는 여전히 손도 씻고, 마스크도 계속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성호 | 2021.03.09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