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등장에 목 놓아 우는 지지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단식농성이 25일로 6일째를 맞이했다.
청와대 사랑채앞에 마련된 작은 천막에 누워 있던 황대표는 이날 오후 더 큰 천막으로 옮기기 위해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부축을 받는 황 대표는 찬송가를 부르며 모여 있던 지지자들을 향해 걸어갔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아멘"을 외치며 황 대표를 반긴 지지자들은 잠시뒤 눈물을 흘리고 '엉 엉' 소리내며 목놓아 울기도 했다.

ⓒ권우성 | 2019.11.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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