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문재인 대통령이 패스트트랙 주문, 국회 난장판 만들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법안의 패스트트랙 강행 처리를 규탄했다.

나 원내대표는 “지금 벌어지는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 그 배후에는 청와대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 패스트트랙 강행처리를 주문해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실정을 덮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19.04.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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