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목포신항 안착 후 미수습자 수색 돌입"

빠르면 이달 안에 세월호가 목포 신항에 안착해, 미수습자 수색과 선체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5일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은 공정에 차질이 없다는 전제하에 세월호가 목포 신항 부두에 안착하면 미수습자 수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단장은 목포 신항으로 이동 준비 시간은 3~5일로 내다봤다.

이 영상은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현장 브리핑 전체와 오마이TV의 브리핑 분석을 담았다.

(제작 : 오마이TV, 영상 편집 : 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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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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