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에게 "(2012년 8월 26일 독일 계약에서) 삼성이 왜 그렇게 몸이 안달이 났다고 생각하느냐"며 "삼성이 왜 박상진 삼성SDI 사장을 독일에 보냈느냐"고 물었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박상진 사장이) 대한승마협회 회장이고 삼성은 회장사이기 때문에 삼성에서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일부를 담았다.
(영상 제공 : NATV 국회방송 / 영상 편집 :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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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 2017.01.0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