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시위 초등학생의 편지 "저희와 비슷한 나이에... 할머니 힘내세요!"

일본군위안부재단 설립 준비위원회 발족 다음 날인 1일 오후 서울 종로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 초등학생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제1233차 수요시위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참가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에게 편지를 건넨 생극초등학교 5학년인 이영경 학생이었다.

이 영상은 이영경 학생의 편지 낭독 전체를 담고 있다.

(영상취재 : 정교진, 정현덕 / 편집 : 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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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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