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주화씨의 눈물... "고맙다, 그래도 희망을 봤다"

5일 민중총궐기 마지막 행사인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촛물문화제'에 참석한 백남기씨의 차녀, 백민주화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여기까지 오실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며 "저는 나라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를 많이 담고 나왔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 계시는 거 보니까 희망이라는 단어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농민 백남기씨의 차녀 백민주화씨, 장년 백도라지씨의 발언을 담고 있다.

ⓒ오마이TV | 2015.12.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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