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성완종 육성파일 2차 공개..."박근혜 캠프 홍문종에 2억 줬다"

11일 오후 <경향신문>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새누리당 전 의원)이 2012년 대선 당시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던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선거자금 명목으로 2억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신문은 성 전 회장이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했을 당시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불참한 성 전 회장은 이날 오후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윤상 | 2015.04.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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