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틀 전인 2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정 후보 캠프의 나경원·이혜훈 선대위원장, 서청원 새누리당 중앙당 선대위원장 등이 선거유세에 나섰다.
서청원 선대위원장은 "강남구민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는 곳"이며 "강남·서초·송파가 없으면 새누리당이 건재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분은 대한민국 구심점 갖춘 위대한, 대단한 주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서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박 대통령에게 다시 힘을 주고 국가를 안전하게 끌고 가기 위해서 (여러분은)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를 당선시켜야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은 강남 지역 시민을 칭송하는 서 위원장의 연설 전체를 담고 있다.
ⓒ김윤상 | 2014.06.03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