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종로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출범 기념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2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강병구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이 ‘경제민주화와 조세재정개혁’을 주제로 발표했다. 여기에 최재천 민주통합당 당선인, 박용대 변호사, 이찬진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 주영진 세무사, 채이배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국가재정에 대한 시민 개입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지정 토론자로는 박원석 통합진보당 당선인, 서희정 서울복지시민연대 사회행동위원장, 오건호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실장, 이태포 참여연대 사무처장, 하승수 녹색당 사무처장,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나서 토론을 벌였다.

이 영상은 이날 심포지엄 2부의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의 ‘국가재정에 대한 시민 개입과 민주주의’ 주제발표를 담고 있다.

ⓒ | 2012.05.09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