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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큘러 키의 풍경. 지하철역 개찰구를 닮은 개찰구 뒤로 역에 열차가 서 있듯 페리가 정박해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페리가 출발하거나 도착할 시간대면 이 곳은 만수상을 이룬다.

ⓒ박장식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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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야기를 찾으면 하나의 심장이 뛰고, 스포츠의 감동적인 모습에 또 하나의 심장이 뛰는 사람. 철도부터 도로, 컬링, 럭비, 그리고 수많은 종목들... 과분한 것을 알면서도 양 손에 모두 쥐고 싶어하는, 여전히 '라디오 스타'를 꿈꾸는 욕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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