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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트레이드, FA 보상선수로 NC 유니폼을 입은 두 투수. (왼쪽부터) 심창민-하준영

ⓒNC 다이노스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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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보다는 정갈한 한정식 같은 글을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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