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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아이들에게 하트 날리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문화제에서 세월호 참사로 별이 된 304명의 학생과 시민들을 그리위하며 잊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하늘을 향해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특조위 조사 활동 시한이 오는 6월 30일까지로 못 박은 것에 대해 "특위 활동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볼때 세월호 특위 활동 종료 시점은 현행법으로 내년 2월이다"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특조위 활동 조사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성호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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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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