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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청문회법 거부는 협치 찢겨 나가는 것"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청문회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총리가 도장을 대신 찍으면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5월13일 청와대 회동 뒤 협치 가능성 보였던 것이 계속 찢겨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호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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