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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경남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소재 송전탑 공사 자재 적치장 앞. 주민들은 이곳에서 2012년 가을부터 움막농성을 해오고 있는데 밀양시는 2일 움막철거 행정대집행을 할 예정이다. 사진은 주민들이 움막을 지키고 있는 모습.

ⓒ윤성효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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