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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정성규 안병숙 부부

이들 부부는 음악이 인연이 되어 만났다. 남편도 수준급 음악인이고, 아내는 수준급 가수다. 이들이 유흥업을 계속하는 것은 좋아하는 음악도 하면서 돈을 버는 직종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와서 노래하고, 스트레스를 풀어, "잘 놀다 갑니다'란 말 한마디에 보람을 느끼기 때문이다.

ⓒ송상호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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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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