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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도의 아들 광평대군(서준영)이 밀본에 의해서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신들은 새 글을 포기하고 광평을 살리라고 한다. 그 때 이도는 "지랄하고 자빠졌네" 하면서 자신은 결코 대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한다.

ⓒsbs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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