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실에 있던 한 커튼을 열면 비상문이 나온다. 여기에 붙어있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비상구가 왜 있는지? 학생들 의견을 잘 들어주신다면 이런게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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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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