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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미호뮤지엄 현관에서 바라본 바깥 경치입니다. 오전에 영상 30도 씨까지 오르면서 맑았다가 오후에 비가 내렸습니다. 비와 함께 골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소나무는 미호뮤지엄을 지을 때 뽑았다가 짓고 나서 다시 옮겨 심은 것입니다. 나무 나이는 150 년 정도라고 합니다.

ⓒ박현국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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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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