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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률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신성해운의 국세청 로비 사건 조사 과정에서 한상률 전 국세청장과 서울지방검찰청 고위 간부에게 로비자금을 건넸다는 신성해운 측의 진술이 있었음에도 검찰이 이를 묵살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유성호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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