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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정숙현(81) 할머니와

마음 따듯한 할머니, 한 평생 문수사 절집에서 스님 공양을 하며 사셨지요. 이젠 나이가 많아서 눈도 잘 뵈지 않고, 많이 힘들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늘 부지런히 밭을 가꾸며, 온갖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시지요. 누구라도 마음 따뜻한 분이 있어 할머니와 동무삼아 일손을 거들어 줄 분이 나서면 좋겠어요.

ⓒ손현희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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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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