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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사진은 지난 2019년 서산 시민사회단체가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 모습)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사진은 지난 2019년 서산 시민사회단체가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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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이번 어린이날 큰 잔치는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 19개 단체와 30여 곳의 후원으로 열리며,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 서산중학교 앞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은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날 큰잔치를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었다.

올해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다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서산풀뿌리시민연대가 주관한다.

서산풀뿌리시민연대에 따르면 아이들은 무대 아래의 관객이 아닌 광장의 주인공으로 살아야 하며, 이를 위해 서산지역 단체들의 연대로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환경과 인권을 생각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열리는 어린이날 큰 잔치는 전쟁 반대 그림그리기, 세월호 리본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소시지 만들기, 점박이물범 꾸미기, 독립운동가 뱃지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노플라스틱 캠페인, 반려 식물 심기, 씨앗 나눔 등이 2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유갑으로 딱지 만들어 놀기, 간월도에서 버려진 유리 조각으로 냉장고 자석 만들기, 사진 위에 캘리그라피 글씨 써주기 등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날인 5일에는 서산시가 주관하는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공연·생태·가족 체험 행사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사진은 지난 2019년 서산 시민사회단체가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 모습)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사진은 지난 2019년 서산 시민사회단체가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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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개최‘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지난 23일 열린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 회의 모습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개최‘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지난 23일 열린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 회의 모습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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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이 개최하는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이 개최하는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 서산풀뿌리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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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산시,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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