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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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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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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경남 양산지역 사전투표소 등 6곳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된 사건과 관련해 추가 가담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상남도경찰청과 양산경찰서는 지난 3월 26~29일 사이 양산시 소재 사전투표소 등 6곳에서 카메라가 발견돼 수사를 벌여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ㄱ(인천)씨가 지난 3월 31일 인천경찰청에서 구속됐다.

양산경찰서는 ㄱ씨와 양산지역 카메라 설치에 가담한 공범 ㄴ(70대)씨를 특정한 데 이어 다른 공범 ㄷ(50대)씨가 가담한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3월 30일 이들은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의 추가 범행 여부와 다른 공범이 있는지에 대해서 엄정 수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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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사전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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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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