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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비롯해 미술 전업 작가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 설명회를 2월 14일에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비롯해 미술 전업 작가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 설명회를 2월 14일에 개최한다.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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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비롯해 미술 전업 작가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 설명회를 오는 14일 오후 4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이든홀)에서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만의 독특한 빛깔을 담은 '예술로' 이음 사업의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은 그동안 학교에서 미술 교사 개인의 역량으로 운영했던 학교 갤러리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교육청이 플랫폼이 되어 학교와 지역을 예술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성과 평가 결과, 사업 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이 95.1%, 사업의 필요성은 100%, 문화감수성 함양에 97.2%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와 지역예술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청년 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 미술관 조성과 전시 개최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오는 지역작가의 생생한 작품 전시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작가 이야기를 수업과 잇는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과 심신의 조화로운 상태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참여 작가 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자료실(https://m.site.naver.com/1iLY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관 이음' 사업 설명회 참가 신청은 사이트(http://2zt.kr/8881)에서 하면 된다.

태그:#미술관이음,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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