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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시장, “함께 가는 길에 오직 우리만이 있을 뿐이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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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산시의회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이완섭 시장이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극세척도'의 자세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서산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 ▲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착수 ▲ 국제 크루즈선 취항 ▲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및 후속절차 착수 ▲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확정 등을 꼽은 이 시장은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이완섭 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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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점과제는 ▲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 ▲ 농어민이 행복한 환경 조성 ▲ 서해안 시대의 허브로 거듭나는 서산시 ▲ 활력 넘치는 지역개발 ▲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실현 ▲ 시민의 건강한 삶의 기반 확충 ▲ 문화예술 저변 확대 ▲ 매력적인 관광도시 ▲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 시민 중심 안전보호망 구축 등이다. 

끝으로 이완섭 시장은 "함께 가는 길에 나와 남의 구분은 따로 없다. 오직 우리만이 있을 뿐"이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시, #이완섭시장, #시정연설, #극세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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