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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돌봄노동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2일 서울도심에서 파업결의대회와 도심행진을 진행했다.
 
파업요구 든 돌봄노동자들
 파업요구 든 돌봄노동자들
ⓒ 스튜디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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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파업을 진행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파업이니만큼 준비에 있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손피켓, 현수막 등을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디자인했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산타 망토를 착용하고 파업에 참여했다. 

오전에 진행된 파업 결의대회는 서울시의회 앞에서 진행되었다. 서사원지부는 취재요청 자료를 통해 "서사원이 돌봄노동자의 임금, 처우, 노동조건 개선을 약속한다면 서사원의 파업 문제는 해결된다"면서 "이건 서사원의 최초 파업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자 요구"라고 밝혔다.
 
퍼포먼스,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석주 서울시의원의 가면이 보인다.
 퍼포먼스,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석주 서울시의원의 가면이 보인다.
ⓒ 스튜디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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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파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가면을 쓴 참석자들에게 돌봄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관련된 요구와 공공돌봄에 대한 요구를 선물로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야마가타트윅스터와 함께하는 행진
 야마가타트윅스터와 함께하는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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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민중가수 야마가타트윅스터와 함께 서울 도심 일대를 행진하며 파업요구들을 알려냈다.

이날 파업에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공공운수노조), 영등포산업선교회 등 다양한 단위에서 함께했다. 

태그:#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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