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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진행하는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전국 10건 중 거창군 거창읍에 전국 최초로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72명의 외국인 농업근로자가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사업비 50.1억 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118.08㎡(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10월 26일 착공해서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한 공공형 기숙사가 준공되면 근로자는 안정된 주거공간과 단체생활을 통한 빠른 현지적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게 되고 고용농가는 지속가능한 농촌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태그:#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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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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