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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흉기로 피습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고등학교에 경찰차와 구급차가 출동해 있는 모습.
 4일 오전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흉기로 피습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고등학교에 경찰차와 구급차가 출동해 있는 모습.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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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잡습니다.
당초 <오마이뉴스>는 20여분간 경찰 관계자를 통해 전달받은 내용에 따라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소방당국의 '무의식 상태로 병원 이송' 공식 발표에 따라 기사를 바로잡습니다. 피해자와 가족 및 학교 관계자,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기사 보강 : 4일 낮 12시 37분]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흉기로 피습을 당해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4일 오전 외부인(용의자)이 학교에 들어와 교사를 여러 차례 칼로 찌르고 달아났다.

중상을 입은 피해 교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 불명 상태다. 사건 발생 이후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이날 낮 12시 20분께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학생들에게 교사 이름을 묻고 교무실로 향했다"고 전했다.  피해자가 이송된 병원 측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피해자가 위중한 상태이고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그:#고등학교, #교사,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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