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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태안발전본부 제1행정동 회의실에서 ‘202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원북면&;이원면) 중소 기업 대표 간담회’가 열렸다.
 12일 태안발전본부 제1행정동 회의실에서 ‘202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원북면&;이원면) 중소 기업 대표 간담회’가 열렸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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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경제 현실 속에서도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태안발전본부가 지역상생 차원에서 협력하고 도울 방법을 모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12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제1 행정동 회의실에서 '202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원북면&이원면) 중소기업대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최태희 태안발전본부장은 자리에 함께한 중소기업들에게 상생 협력과 발전 산업 시장 진입을 돕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김영철 태안발전본부 품질안전부장은 "태안지역 중소기업의 발전 산업 진입 및 판로확대로 자생기반 마련하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내부평가 지표 만점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발전소 주변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협력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최태희 본부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발전소 주변 지역 중소기업 대표님들의 발전 현장에서의 안전 제일주의 협조로 2022년 공기업 가운데 경영평가 A등급을 유일하게 달성했다"며 "앞으로 태안화력의 6호기기 단계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해당 면적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인 군의원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태안화력이 발전 주변지역의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한 간담회 개최를 해주니 고맙다"며 "하반기에는 태안군 전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확대해 태안군과 상생 발전하는 모습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발전소 주변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 상생차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역민과 지역 업체가 수행 가능한 일에 대한 지역 우선 배려를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간담회에는 참석한 발전소 주변지역 중소기업은 원이중기 포동사회적기업 대표 조인상 ▲정현이앤지 대표 김정래 ▲원이그린환경 대표 조용식 ▲이젠엘티디 대표 전인설 ▲천진산업 대표 이상복 ▲이원중기서해환경 대표 정연식 ▲원이하나 대표 문영재 ▲두경물산 대표 안경희 ▲원북건설기계 협동조합 대표 김태운 ▲네이처텍 대표 이정상 등이 참석했다.

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립니다


태그:#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지역 상생, #발전소 주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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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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