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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장애 학생을 위한 대학 진학 설명회
 고등학교 장애 학생을 위한 대학 진학 설명회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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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고등학교 장애 학생을 위한 대학 진학 설명회를 열고 있다. 교육청은 권역별로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진로·진학 교사 등이다.

중부권은 19일 창원교육지원청에서 김해·함안지역을 대상으로 열었거, 앞으로 동부권은 26일 양산교육지원청, 남부권은 28일 거제교육지원청이며, 서부권은 지난 15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교육청은 "최근 장애 학생의 대학 진학 의지가 높아지고,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학과가 대학 내에 개설되자 진학 정보와 입학 상담 요구가 많아졌다"고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상국립대, 진주보건대, 남해대, 마산대, 김해대, 나사렛대, 거제대, 부산과학기술대, 대구대 등이 함께하고 있다.

교육청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학 정보 안내, 맞춤형 상담, 입학 정보지 배부 등을 하며 특히, 현재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선배를 초청하여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푼다"고 했다.

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대학 진학과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자 2021년부터 '장애 학생 대학 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8개 학교 173명이 신청하여 이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태그:#경남교육청, #고등학교, #장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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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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