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액(마중물)지원사업 심사.
 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액(마중물)지원사업 심사.
ⓒ 남채원

관련사진보기

 
창원특례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이영삼)은 6월 한 달 동안 마을공동체 사업의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소액(마중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기 이전에 소액이지만 마중물과 같이 주민 주도의 협업적인 공동체 활동 경험을 통해 앞으로 사업추진 역량과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째 추진된다.

대상 선정은 6개 농촌 읍·면 마을로, 사업 신청 공모를 통해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와 2차 심사위원심사를 통해 가려내고, 마을당 400만원씩 총 24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마을은 사업 기간 내에 신청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센터는 이후 사업추진 평가와 함께 9~10월에 현장 포럼, 선진 우수마을 견학을 실시해 2개 마을을 뽑아 마을당 5억원씩 지원되는 자율개발 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평가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센터는 농촌지역의 문화, 복지, 경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사업지원, 주민역량 강화, 농촌지역 정책발굴을 위하여 2021년 1월에 설립되었다. 센터는 창원농업기술센터 안에 있다. 문의/055-277-2182.

태그:#농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