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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메타버스 농업의 선봉장 된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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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18일 민선8기 농업비전 언론브리핑'을 열고 "현대 농업의 트렌드는 메타버스 농업이다. 서산시를 메타버스 농업의 선봉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농업체질과 환경, 방향성 등을 메타버스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밝힌 이 시장은 민선 8기 농업비전 9대 추진전략, 71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이 시장이 밝힌 계획에 따르면 ▲경영안정화 체계구축 ▲스마트 혁신농업 선도 ▲새로운 농촌환경 조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농산물 유통혁신 가속화 ▲품질 우량화‧지역특화 육성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 ▲앞서가는 동물복지 실현 ▲ 안전한먹거리 기반 구축 등에 연간 1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완섭 시장이 18일 열린 브리핑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이 18일 열린 브리핑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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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농업비전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고, 옥구슬이 널려 있는 우리 낙토지역 발전의 청사진이자 견인체가 될 것"이라며 "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농업행정을 선도해나가고자 지난 13일 한국벤처농업 대학에 졸업 후 7년 만에 재입학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전략 등을 배우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시, #농업비전,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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