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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생태지도 만들기 체험(‘22.5, 지리산국립공원)
 야생화 생태지도 만들기 체험(‘22.5, 지리산국립공원)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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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7개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야생화 관찰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찰 대상 지역은 지리산(남원군·하동군·구례군), 다도해해상(완도군·신안군), 한려해상(남해군), 속리산(보은군), 소백산(영주시), 내장산(정읍시), 태백산(태백시) 등이다.

이번 야생화 관찰 과정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4월 6일부터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야생화 관찰 과정은 봄철 국립공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7개 국립공원에서 108회가 운영된다. 과정별 참여 인원은 20명이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라고 안내했다.
  
야생화 관찰 과정은 산과 섬, 바다 등 지리적으로 특색있는 갯메꽃·모래지치(한려해상, 다도해해상), 내장금장초, 태백제비꽃 등(내장산 및 태백산) 등 봄철 야생화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관찰로 걷기,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국립공원별 일정은 개화시기에 맞춰 구성됐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및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많은 탐방객들이 봄 야생화 관찰 과정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그:#야생화,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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