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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청사건립 이전 부지가 여주역세권(가업동)으로 사실상 확정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이 오는 9일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 여주시 청사건립 이전 부지가 여주역세권(가업동)으로 사실상 확정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이 오는 9일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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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청사건립 이전 부지가 여주역세권(가업동)으로 사실상 확정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이 오는 9일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5일 여주시에 따르면 복합행정타운(신청사)건립을 위해 구성된 '여주시 공론화 시민대표참여단'은 지난 3~4일까지 이틀간 여주여자중학교 목련관에서 숙의토론회를 연 결과, 여주시역세권 일원을 최종후보지로 결정했다.

복합행정타운(신청사) 후보지역은 ▲ 여주대학교 일원 ▲여주역세권 일원(가업동) ▲ 여주선거관리위원회 일원 등 3개 후보지중 여주역세권 일원(가업동)후보지가 41.8% %로 가장 선호도가 나타났다. 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일원 33.1%, 여주대학교 일원 25.1%로 뒤를 이었다.

여주역세권 일원(가업동) 후보지는 부지면적 65,000㎡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과 인접하여 연계 개발시 시가화 용지로 개발이 가능한 성장 가능한 지역이다. 후보지 평가 5가지 항목별 (▲성장성, ▲접근성, ▲적합성, ▲친환경성, ▲경제성) 선호도에서도 모든 항목이 타 후보지에 비해 선호도가 높았다.

여주시 신청사는 1979년도에 건립되어 노후화되었고 업무공간 부족으로 시청 앞 개인 건물 3개층을 매입하여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1990년대 말부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및 이전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검토되어 왔으나 군수·시장이 바끨 때마다 보류 또는 무산되어 지금까지 제대로 된 후보지 선정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계획'을 제1호 결재하며 공론화를 추진해왔다.

여주시 공론화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오는 9일 여주시에 시민의견수렴을 반영한 권고안을 전달하는 것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여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종후보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후보지가 확정되면 여주시에서는 내년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투자심사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민선8기 임기내 공사 착수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태그:#여주시, #이충우, #신청사,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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