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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회를 말하다. 김용균, 김용균들 북콘서트’가 5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안전 사회를 말하다. 김용균, 김용균들 북콘서트’가 5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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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지역의 문제해결 모색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다.

먼저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2022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비정규직노동자문화제 '안전 사회를 말하다. 김용균, 김용균들 북콘서트'가 5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민주노총세종충남본부와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용균 추모영상 시청 ▲작가들과의 북 콘서트 ▲지민주 가수의 노래나눔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이야기 나눔 등이 진행된다.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관계자는 "노동자와 시민들의 산재와 안전에 관한 노래공연과 이야기 나눔 등이 준비돼 있다"면서 "이 땅에서 다시는 김용균씨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령버스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모색’ 강연회 포스터.
 ‘서령버스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모색’ 강연회 포스터.
ⓒ 서산풀뿌리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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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8일 오후 3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최근 서산지역의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른 시내버스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서령버스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모색' 강연회가 열린다.

지난 9월 열린 긴급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김상철 공공교통 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강사로 나와 '버스공영제 어떻게 가능한가?'란 주제로 서령버스를 비롯한 국내 시내버스 회사들의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서산시민풀뿌리연대와 서산시대가 주최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김용균, #비정규직, #서령버스, #버스공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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