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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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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55, 통영고성), 한경호(60, 진주을), 황인성(69,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출마를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지역위원장이 자치단체장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120일 전 사퇴해야 한다. 중앙당은 지난 1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사유로 사퇴 기한을 2월 2일에서 3월 12일로 연기했던 것이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양문석, 황인성, 한경호 위원장이 12일 이전에 사퇴했다고 밝혔다.

양문석 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 경남선대위 총괄본부장을 지냈고,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을 지냈다. 양 위원장은 이번에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한경호 위원장은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등을 지냈고, 이번에 진주시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황인성 위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을 지냈고, 이번에 사천시장 선거에 나선다.

양문석, 한경호, 황인성 위원장은 민주당 내 검증 등 절차가 마무리 되면 예비후보 등록 등 절차를 밟아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한경호 위원장은 "진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지역위원장을 사퇴했다"고, 황인성 위원장은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할 예정이다"고 했다.

태그:#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한경호, #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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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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