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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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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온도가 영상 29도로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출렁다리를 찾고 있었다.
 한낮의 온도가 영상 29도로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출렁다리를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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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인공폭포
 예당저수지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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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 전국 주요 관광지가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완화된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을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27일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출렁다리와 의좋은 형제 역시 많은 관광객으로 붐볐다.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를 찾은 시각은 오후 1시. 한낮의 온도가 전날보다 2도 높은 영상 29도로,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다수였다. 뿐만 아니라, 예당저수지 인근 주차장과 식당가에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차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예당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걸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었으며, 인공폭포 앞에서 열린 젊은이들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대다수 시민은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일부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출렁다리 입구에서는 관계자들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고 있었지만, 입장 이후 마스크를 벗은 관광객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요구하는 방역 요원은 보이지 않았다.

1차 백신 접종률이 26일 기준 29.5%를 보이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등 상황이 녹록지 않다. 따라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요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걷고 있는 관광객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걷고 있는 관광객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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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예당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걸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었으며, 인공폭포 앞에서 열린 젊은이들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관광객들은 예당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걸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었으며, 인공폭포 앞에서 열린 젊은이들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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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입구에서는 방역요원들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고 있다.
 출렁다리 입구에서는 방역요원들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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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
 예당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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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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