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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체육관에 설치된 백샌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고있는 시민
 삼척체육관에 설치된 백샌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고있는 시민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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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맞은 70대 여성이 접종 다음날 사망해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강원도 삼척 교동에 사는 여성 A씨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백신접종 위탁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튿날 오전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강원도 방역대응과는 30일 "28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한 뒤 29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역학조사 결과, A씨는 평소 당뇨와 만성신부전증 등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보건관계자는 지난 28일 삼척의료원에서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모두 41명으로 나머지 40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알려왔다.

태그:##삼척, ##삼척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기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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