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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경남 거제시장.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
ⓒ 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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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은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가덕신공항의 빠른 추진"을 촉구했다.

17일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에 대해 사실상 백지화를 발표하자, 변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덕도와 거가대교로 바로 연결되어 있는 거제에서는 가덕도 신공항을 요구해 왔다.

변광용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안,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미래 변회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검증위의 발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 시장은 "늦었지만 당연한 결론이고, 25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했다.

변 시장은 "1년 6개월에 걸친 검증위의 결론은 김해공항 확장으로 동남권 관문공항을 만들겠다는 계획은 여러 관점에서 부족하고 이는 반드시 바로 잡아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변 시장은 "검증위의 견론을 토대로 이제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더 이상의 국민갈등, 지역갈등을 또다시 양산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변 시장은 '인천국제공항에 버금가는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가덕신공항의 빠른 추진을 촉구한다"고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11월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변광용 거제시장이 11월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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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변광용 시장, #거제시, #가덕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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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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