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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국회 환노위에 참석하고있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 환노위에 참석하고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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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피감기관 공사수주 의혹'이 제기된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에 대한 긴급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1일 "박덕흠 의원 건과 관련해 조사 경험과 전문 능력이 있는 원내·외 인사로 특위를 구성해 신속하게 진상을 밝혀내 응분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검찰과 경찰 출신, 예산 조달과 공공수주 등에 관해 전문성과 정책 능력,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특위를 구성할 것"이라며 "우선 원내·외에서 전문가들을 모은 뒤에 실질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분으로 위원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위원회에 간사 등으로 일하면서 가족 소유 건설사에 거액의 피감기관 공사를 편법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를 직권남용·부패방지법·공직자윤리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오마이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박 의원이) 국회의원을 세 번 하는 동안 아들과 형 등 가족들한테 건설회사를 맡겨 놓고 각종 특권과 이권을 몰아줬다"며 "박 의원이 활동한 상임위 기간을 모두 합치면 3천억 원 정도"라고 말한 바 있다(관련 기사 : "박덕흠, 의원 하면서 가족 건설회사에 3000억 몰아줘" http://omn.kr/1oyzj).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상임위) 이해충돌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내가 이해충돌이라면 대통령 아들딸은 아무 데도 취업하면 안 된다. 그 회사 매출이 오르거나 회사가 잘 되면 다 이해충돌에 걸리기 때문"이라며 "가족 회사는 공개 경쟁입찰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따로 기자회견을 열어 직접 해명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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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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