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홍성11번 확진자의 친인척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21명이다.
21번째 확진자는 홍성18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홍북읍(원도심)에 거주하며 접촉자로 분류 되어 자가격리중 발열 등 증상별현에 따라 14일 오전 9시반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오후 7시반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홍성군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9일부터 자가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아 특이한 동선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을 파악 중이다. 홍성군은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신속히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결과를 홍성군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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