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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다압면이 '면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7일 다압면 섬진강 제방유실 및 농산물가공 공장 침수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침수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피해를 입은 대부분 시설들이 기본적으로 시설기준에 미달되고 노후됐을 뿐 아니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폭우로 언제든 피해가 재발될 수 있다"며 "100년~500년 홍수 강우빈도에도 안전한 시설 개선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필요성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영광, 장성, 함평 등 8개 시·군이 지난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광양뉴스에도 실립니다.


태그:#광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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