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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11년 만에 부산~웅상~울산 '뻥'

국도7호선 우회도로 무거 구간(양산 용당동~울주군 문죽리, 13.3km)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양산 용당동에서 웅촌 대복리를 잇는 웅상~무거1구간(7km)은 오는 9월 30일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촌 대복리에서 청량 문죽리 국도14호선을 잇는 무거2구간(6.3km)은 12월 23일 준공 예정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공사현장 여건이 여의치 않아 무거1구간 개통이 한 달 정도 지연될 가능성은 있다"며 "하지만 국도14호선을 연결하는 무거2구간의 연내 개통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해 연말이면 부산 노포동~양산 웅상~울산 웅촌면까지 뻥 뚫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주군에서 남구 옥동까지 연결하는 나머지 구간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도7호선 우회도로는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총 길이 29.6km다. 하루 평균 교통량 5만여대로 교통 혼잡이 극심한 국도7호선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신설하는 도로다.

이 가운데 양산 동면 영천초 앞에서 부산 정관면 임곡교차로까지 6km 구간은 2018년 12월 개통했다. 이어 정관 임곡리에서 덕계동과 명당을 지나 용당동까지 이어지는 웅상시가지 구간인 9.3km는 지난해 4월 개통했다.

국도7호선 우회도로는 2009년 착공 당시 개통 시기를 2013년 말로 예정했지만, 준공일을 2015년, 2017년 등으로 몇 차례 연기한 바 있다. 3천900여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이 제때 확보되지 않은 데다, 공사 구간마다 각종 민원이 제기된 탓에 공사가 차일피일 미뤘기 때문이다. 올해 12월 말 전면 개통되면, 착공 11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는 셈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양산시민신문 (엄아현)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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